Nature & Design: The Vaule of Coexistence

자연과 디자인 : 
공존의 가치

November 5th

10:00   16:00

2021 IDCC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화두로 자연에 대한 현시대 디자이너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들을 소개합니다.
At 2021 IDCC we introduce various views from today's designers on how coexistence with nature and humans should be.
문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사무실
02-880-7512
주최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후원
서울대학교 연구처
주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BK21 사회적 감수성을 실천하는 디자인 리더 양성 사업단
THE 19TH International Design Culture Conference
November 5th Fri. 2021
10:00 - 16:00

Session One
10:00 - 11:30

바이오디자인: 실험적 디자인

바이오디자인은 자연계의 현상 및 물질과 기술에 대한 이해, 과학 분야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자원이 될 수 있는 요소를 발견 및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순환적 진화를 가능하게 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디자인 분야입니다. 본 세션에서는 바이오디자인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사들과 함께 그들이 활용하는 바이오의 자원과 활용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바이오 디자인의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Bio Design: The Experimental

Bio-design integrates organic processes and materials with understanding of technology and tries to find viable design resources. With these resources new values are created making circular evolution possible. Bio-design can offer a direction for sustainable design. In this session we will talk about bio-design materials, it uses and its future with speakers involved in the field of Bio-design.
TIMETABLE
10:00 - 10:30
바이오테크놀로지 건축 집단 실험 클라우디아 파스퀘로 & 마르코 폴레토
Collective Experiments in ArchitectureMarco Poletto & Claudia Pasquero
Marco Poletto & Claudia PasqueroecoLogicStudioBio-Technology
10:30 - 11:00
변성(METAMORPISM), 반자연적인 물질과 지질학적 모방 샤하르 리브네
METAMORPHISM, Materials & Mimicry Shahar Livne
Shahar LivneMaterial DesignerBio-Material
11:00 - 11:30
바이오 디지털을 통한 생태 의식 구성 수더린 산토
Crafting Ecological ConsciousSutherlin Santo
Sutherlin SantoDesign WorkshopBio-DIgital

LECTURE 1

바이오테크놀로지 건축 집단 실험
"우리는 어떻게 같이 살아야할까요?" 하심 사르키스가 17번째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건축계에 던진 질문입니다. 확장된 의미의 우리를 생각해봅시다. 둘러보면 사람부터 수많고 복잡한 생물들이 주변 영역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디자인에서 우리의 의미는 인간을 넘은 차원까지 확장해야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지각 능력이 풍부해집니다. 문제해결의 범위와 능력을 넓혀주고 기존의 질문들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해줍니다. 해답을 제시하기 이전에, 우리는 지금 우리 디자인이 표방하는 근본적이고 사회적 역할이 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도시 영역(Urbansphere)의 "기존" 문제에 대한 새로운 질문인지 생각합니다. 더 알아보기
Collective experiments in Architecture
"How will WE live together ?", asked Hashim Sarkis to the architectural community gathered in Venice for the 17th Architectural Biennale. Let's imagine an expanded notion of WE, to include, alongside humans, the plethora of complex synthetic organisms currently inhabiting our Urbansphere. In our current design practice, we deploy this sensibility to access the in-human dimension of the WE and to enrich our perception of it. This shift has the power to expand the space of design solutions we can conceive by re-problematizing given problems. Even before providing solutions, we think the fundamental societal role of our designs now is to ask new questions about the "known" problems of the Urban sphere we all inhabit. More

LECTURE 2

변성, 반자연적인 물질과 지질학적 모방
강연에서 리브네는 최근 작업과 컨셉츄얼 소재 디자이너로서의 일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전반부는 소재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생태철학의 영향을 이야기합니다. 후반부는 부분자연소재과 지질학적 흉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METAMORPHISM"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합니다. 더 알아보기
METAMORPHISM, Materials & Mimicry
The talk will introduce the audience to Shahar Livne body of works from recent years and her practice as a conceptual material designer. The first part of the lecture will focus on the different methodologies she works with to tell the stories of materials and how ecophilosophy takes part in it. The second part will focus on her ongoing investigation into semi-natural materials and geological mimicry by introducing her project "METAMORPHISM" and the thought process behind it. More

LECTURE 3

바이오 디지털을 통한 생태 의식 구성
자연부터 기술까지 우리의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발현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도 변화해야합니다. 이 강의에서 수더린 산토는 바이오소재,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창작 기법을 다루며 디자이너들이 환경 이슈를 대중에게 선보여야하는 주요성을 넘어 우리의 무너져가는 에코시스템 해결하기 위한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알아보기
Crafting Ecological Conscious
As our natural and technological environments rapidly evolve, so too do the tools that allow designers to explore beyond the conventions of their field to address our generation's most pressing issue: Culture's divergence from the natural world. In this lecture, Sutherlin Santo will present their recent work in bio-materials and novel digital fabrication processes, and discuss the necessity for designers to not only bring environmental issues to public attention, but use their skills to develop solutions to our collapsing ecosystem. More

Session Two
11:30 - 12:30

공존을 위한 현실적 대안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관점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디자인은 Up Cycling, Sustainable, Eco-Friendly 등의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제시됩니다. 각기 다른 용어들로 수식되는 이 디자인의 현상들은 모두 '공존'이라는 동시대성에 뿌리를 두고 대안을 고민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현실에 발 딛고 실천하는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Methods of Coexisting

Up Cycling, Sustainable, Eco-Friendly are all fields involved in solving problems whilst coexisting with nature. Different words but they all originate to 'coexisting'. In this session stories of designers working to solve and help everyday situations will be introduced.
TIMETABLE
11:30 - 12:00
실험적이고 현실적인 디자인 정원준
Experimental & Realistic Design WonJoon Chung
정원준Carleton UniversityEco-Friendly
12:00 - 12:30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헤더 제프리
Circular Economy & Sustainable DesignHeather Jeffery
헤더 제프리Re4mRe-Cycling

LECTURE 4

실험적이고 현실적인 디자인
인구밀도가 높고 국토의 면적이 적은 나라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을 모시는 묘지가 차지하는 공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납골당과 같은 방법의 장례문화가 널리 통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납골당에 유골을 모시는 urn 은 항아리 모양으로 그 디자인이 매우 획일적이며, 단순하다. 본 강연은 캐나다 칼톤 대학의 산업디자인 학생들이 실험적으로 작업한 자연친화적인 urn 디자인의 사례와 석사학생의 프로젝트인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물인터넷을 통한 근미래의 장례문화의 변화도 고찰한다. 더 알아보기
Experimental & Realistic Design
In countries of high population density and small area of land, ossuaries are a common ritual for the passed. The urn, where the bones are rested, have a simple and fixed design. In this lecture we will talk about eco friendly urn designs students of Industrial Design of Carleton University have created and a Masters Degree students project about a possible change of funeral culture from a IoT perspective. More

LECTURE 5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강연에서 헤더는 왜 리사이클 디자인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창업에 대한 여정에서 시작하여 순환가능한 경제구조의 중요성과 Re4m의 기여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헤더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 어떤걸 더 할 수 있는지 놀라워요"라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쓰레기'로 불리지만 나누고, 새로운 쓰임새를 찾고, 다시 사용하면서 새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사랑하는 헤더는 이 즐거움과 영감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더 알아보기
Circular Economy & Sustainable Design
In this talk, Heather will speak about her entrepreneurial journey and what inspired her to start her recycling design business. She will be discussing the importance of the circular economy, and the role Re4m plays within the sustainable design sector.

"'It's amazing what you can do with what you already have' - I love this saying because it inspires me to create. More specifically, create with essentially 'waste'. The idea of sharing, repurposing, reusing and recycling just makes so much sense to me. I like to think the saying may inspire others as well" More

Session Three
13:30 - 14:30

자연에 대한 인식의 예술적 공명

현상은 개개인에게 각기 다른 상(象)을 드러내듯, 작가들의 인식도 작품이 되어 다른 이에게 각각의 상을 드러낼 것입니다. 한 사람에게 절실한 문제는 어쩌면 모든 이에게도 그러할 것이기에, 자연에 대한 경외, 환경과 사회에 대한 작가들의 담담한 이야기는 어느 순간 우리의 고민이기도 할 것입니다. 본 세션에서는 공예 작가이신 두 분이 작품을 통하여 들려주실 자연에 대한 이야기로 공명의 시간을 갖습니다.

Artistic Resonance of Nature

A phenomenon can be shown in original image to each individual. Likewise an artists' work will provide an original image to its viewer. An individual's problem maybe ours to share; an artists awe towards nature or messages about nature and society is all to share. In this session two artists in the field of craft will tell us stories of artistic resonance in nature.
TIMETABLE
13:30 - 14:00
자연과 소통으로의 현대장신구 신혜정
Conversation with Nature in Jewelry Hyejung Sin
신혜정성신여자대학교Forms of Nature
14:00 - 14:30
장신구로 드러내는 순환과 치유 이정화
Healing through Jewelry Jeong Hwa Lee
이정화공예가Forms of Scar

LECTURE 6

자연과 소통으로의 현대장신구
본 강연을 통해 작가는 인류의 언어인 자연을 현대장신구로 해석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자한다. 자연에 다가가 나뭇잎을 줍는다. 수집한 자연을 오랜 시간 관찰한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자연과의 대화, 무한한 세계로 이끄는 상상력, 수많은 오류와 노동은 차가운 금속위에 덧 입혀져 새로운 자연의 모습으로 재탄생된다. 더 알아보기
Conversation with Nature in Jewelry
In this lecture Hyejung will share her journey in translating nature, a common language of people, into modern jewelry. Through this journey various stories with nature, imagination into infinite worlds and multiple mistakes and hours are conversed. And everything comes together as layers of cold metal becoming a new form of nature. More More

LECTURE 7

장신구로 드러내는 순환과 치유
환경과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무언의 분위기를 통해 전달되어질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신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야기를 품을 수 있는 가능성과 내면의 사색 통한 아름다운 생각의 방향성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더 알아보기
Healing through Jewelry
Junghwa will discuss about methods of communicating environmental and social messages within a unspoken ambience. Through jewelry we are able to capture stories and beautify our thoughts by looking inwards. More

Session Four
14:30 - 16:00

자연에서 이미지로, 변증법적 변환

사람,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소재는 은유, 상징화 등 시각적 문법을 통해 새로움, 경이로움, 본질적 아름다움 등 다양한 가치를 드러냅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작가는 숨겨져 있던, 혹은 간과하고 있던 측면을 제시하여 공히 인식하고 있던 잉여를 걷어 본질을 드러냅니다. 본 세션에서는 자연 소재가 시각 이미지로 형상화되는 과정과 결과물인 작품들을 공유합니다.

Dialects of Nature & Image

Through metaphors and symbolism, forms of all living are given another awe and beauty. Artists help us see through what we have been missing or overlooking so we can see the truth underneath. In this session artists will present works and processes of transforming nature into another image.
TIMETABLE
14:30 - 15:00
생체학적 데이터의 시각화 한윤정
The Visualization of Biometric Data Yoon Chung Han
한윤정San Jose State UniversityBio-Data
15:00 - 15:30
자연의 형상화와 형태변형 이푸로니
Shaping and Visualizing Nature Pooroni Rhee
이푸로니서울시립대학교Biology
15:30 - 16:00
식물을 보다 신혜우
Seeing Plants Hye Woo Shin
신혜우식물학자 & 화가Botany

LECTURE 8

생체학적 데이터의 시각화
모든 생명체는 지문, 홍채, 손금, 얼굴 등 독특한 신체 패턴과 시각적 특징점을 지니고 있다. 디지털 환경안에서 이러한 생체학 데이터를 사용하였을 때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은 개인 사생활 데이터의 오용이다. 더 많은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신원 확인 방식으로서 생체학 데이터를 요구함으로서 더더욱 개인 데이터와 신원 누출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진짜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신체 데이터를 통해 읽을 수 있는 내러티브에 대한 탐구가 필요할지 모른다. 이러한 생체학 데이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은 나의 연구 시작점이 되었고, 생체학 데이터를 조금더 다각적으로, 예술적으로 사용하고 새롭게 표현하여 문제점을 위한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게 되었다.

본 강연에서는 한윤정의 생체학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와 청각화 작업을 소개하고 그를 통해 디지털 사회 속에서의 비체화된 아이덴티티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더 알아보기
The Visualization of biometric Data
Every biologic organism has a unique body pattern such as fingerprints, irises, palm prints, and faces. In this digital era, the main problems with the use of biometric data are the misuse of personal data and privacy issues since the data contains information acquired from individuals. As more digital applications request people to input their biometric data as a more convenient and secure method of identification, the possibility of losing their personal data and identities may increase. The phenomenon of biometric data abuse causes one to question what the notion of "real" identity means and what methods can be used to define identity and hidden narratives. The questions of identification and the insecurity of biometric data have become my inspiration, providing artistic approaches to the manipulation of biometric data and having the potential to suggest new directions for solving the problems.

In this lecture, we will examine the various approaches of visualizing and sniffing biometric data to understand hidden narratives and explore possible answers for a question about the "problem of disembodied identities' in the digital era through the existence of audiovisual representations of individuals. More

LECTURE 9

자연의 형상화와 형태변형
이미지를 만드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을 해오며 자연과 동식물의 모습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자연과 동식물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형태와 변형, 순환의 풍경을 주제로 삼아 작업에 주로 적용하였다. 자연과 관계된 소재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록하는 드로잉, 드로잉을 통해 발견한 흥미로운 지점과 패턴을 시각화하는 과정이 작업 과정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해왔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의 소재, 이야기, 작업과정을 공유한다. 더 알아보기
Shaping and Visualizing Nature
Working as an illustrator and graphic designer Pooroni has great interest in animals and plants. Many of her works include shapes derived from animals and plants and repeated and altered scenery. Drawing from all living and searching the drawings to form patterns have been a important part of her work. In the lecture, Pooroni will share her inspiration and stories behind her work. More

LECTURE 10

식물을 보다
생물은 진화를 통해 우리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 동안 디자인되었다. 그래서 생물의 아름다움은 형태학적인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태적, 진화적 경이로움을 가지고 있다.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그리는 화가로서 탐험과 채집,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가지게 된 생물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더 알아보기
Seeing Plants
Through ever-evolving plants can be seen as form of long-term design. As a result the beauty within plants exceed their form and have an enigmatic wonder. In the lecture Hye Woo will talk about the beauty of living forms from both an artist and botanist point of view. More

SCHEDULE

SESSION 1.

10:00 - 10:30
바이오테크놀로지 건축 집단 실험 Bio-Technology
Marco Poletto & Claudia Pasquero 에콜로직스튜디오
ecoLogicStudio Bio-Technology
10:30 - 11:00
변성(METAMORPISM), 반자연적인 물질과 지질학적 모방 Bio-Material
Shahar Livne 소재 디자이너
Material Designer Bio-Material
11:00 - 11:30
바이오 디지털을 통한 생태 의식 구성 Bio-DIgital
Sutherlin Santo 디자인스튜디오
Design Workshop Bio-Digital

SESSION 2.

11:30 - 12:00
실험적이고 현실적인 디자인 Eco-Friendly
정원준 칼튼대학교
Carleton University Eco-Friendly
12:00 - 12:30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Re-Cycling
Heather Jeffery디자인스튜디오 리폼
Re4M Re-Cycling

BREAK

12:30 -13:30

SESSION 3.

13:30 - 14:00
자연과 소통으로의 현대장신구 Forms of Nature
신혜정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Forms of Nature
14:00 - 14:30
장신구로 드러내는 순환과 치유 Forms of Scar
이정화 공예가
공예가 Forms of Scar

SESSION 4.

14:30 - 15:00
생체학적 데이터의 시각화 Bio-Data
한윤정 산호세대학교
San Jose State Univ. Bio-Data
15:00 - 15:30
자연의 형상화와 형태변형 Biology
이푸로니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Biology
15:30 - 16:00
식물을 보다 Botany
신혜우 식물학자 & 화가
식물학자 & 화가 Botany

SESSION 1.

10:00 - 10:30
Collective Experiments in Architecture Bio-Technology
Marco Poletto & Claudia Pasquero ecoLogicStudio
10:30 - 11:00
METAMORPHISM, Materials & Mimicry Bio-Material
Shahar Livne Material Designer
11:00 - 11:30
Crafting Ecological Conscious Bio-DIgital
Sutherlin Santo Design Workshop

SESSION 2.

11:30 - 12:00
Experimental & Realistic Design Eco-Friendly
Wonjoon Chung Carleton University
12:00 -12:30
Circula Economy & Sustainable Design Re-Cycling
Heather JefferyRe4m

BREAK

12:30 -13:30

SESSION 3.

13:30 - 14:00
Conversation with Nature in Jewelry Forms of Nature
Hyejung Sin Sungshin Women's University
14:00 - 14:30
Healing through Jewelry Forms of Scar
Junghwa Lee Artist

SESSION 4.

14:30 - 15:00
The Visualization of biometric Data Bio-Data
Yoonchung Han San Jose State University
15:00 - 15:30
Shaping and Visualising Nature Biology
Pooroni RheeUniversity of Seoul
15:30 - 16:00
Seeing Plants Botany
Hyewoo Shin Botanist & Artist